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2022 시즌 (문단 편집) == 시즌 총평 == 문자 그대로 '''멸망했다'''. 두 시즌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로도 모자라서, '''두 시즌 모두 최초의 포스트시즌 탈락 확정팀'''이라는 불명예까지 뒤집어썼으며 결국 프랜차이즈 리그제 전환 이후 '''한 시즌을 전부 꼴찌'''로 마무리하면서 야구에 이어 꼴칰 신세가 되버리는 최악의 흑역사를 쓰게 되었다. 강현종 시절에도 끝까지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를 알 수 없다가 세트 하나 내지는 매치 하나 차이로 넘어져서 포스트시즌에 탈락했지 그 이전까진 계속해서 경쟁력이 남아있었고, 강현종 시절 최초로 조기에 포스트시즌 탈락을 확정지은 2019 서머와 손대영 시절 최초로 포스트시즌 탈락을 결정지었던 2020 시즌도 각 시즌별 최초로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팀이라는 불명예는 다른 팀들이 가져갔다는 걸 생각하면, 손대영 감독이나 코치진의 인게임 개입 능력 혹은 선수들의 피지컬/로지컬을 논하기 이전에 프런트 측에서 악의적으로 선수들이나 감코진의 [[패작]]을 [[이유찬(e스포츠)|조장하는 것은 아닌가]] 싶은 의심마저도 들 정도로 모든 면에서 형편없었다. 한화생명이 실패한 시즌이라는 것을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는 예시로 [[Liiv SANDBOX/리그 오브 레전드/2022 시즌|리브 샌드박스]]를 들 수 있다. 두 팀 모두 스토브리그 당시에 선수 육성을 천명하여 팀의 중심을 잡아주지만 커리어가 아쉬운 베테랑 선수를 중심으로 어린 유망주 위주의 로스터를 꾸렸고 실제로 스프링 시즌때 나란히 9위-10위를 기록하며 리빌딩하는 약팀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스프링 당시에 마냥 단점만 보여준 게 아니라 어느 정도 강팀으로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음에도 외부로부터 신규 영입은 댄디 코치 단 1명만 데려오고 그대로 서머시즌을 맞이한 한화생명과 달리 리브 샌드박스는 스프링때 약점으로 지적받은 약한 바텀 문제를 베테랑 [[이채환|프린스]]를 다시 영입하여 약점을 보강하고 팀합도 더욱 끌어올리며 1주차부터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선전하더니 2라운드 직전 2황인 젠지,T1과 담원전만 패배하고 6승 3패 4위를 기록하고, 2라운드에서는 서부 팀들과도 대등 혹은 그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어 경쟁팀인 담원, KT, DRX를 모두 격침시키고 리빌딩을 천명한 시즌임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게다가 시즌 막바지에는 그 T1을 상대로 2: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기세를 끌어올리며 LCK 결승에 진출할 자격이 있는 강팀이 되었다. 단순히 선수진이 형편없어서 이렇게 폭망했다기에는 감코진의 돌림판도 한몫 거하게 거들었다. 지난 2021시즌의 모두아요의 악몽은 그새 잊어먹었는지 아니면 스프링 시즌에 코로나19가 돌아서 로스터가 어수선해진 점이 치명적이라 생각했는지 서머 시즌에는 잊을 만하면 온플릭 - 쌈디를 윌러 - 처니와 계속해서 돌려가면서 내보냈는데, 윌러는 미드가 쵸비에서 카리스로 바뀌고 나니 어버버하다가 이득을 다 까먹는 데뷔 초기로 되돌아갔고 처니는 쌈디보다 경쟁력 있는 원딜이란 걸 보여주긴 했으나 결국 그래봤자 '1군 경험치 부족 쪼말 원딜'이라는 점이 발목을 계속 붙잡았다. 그렇다고 온플릭 - 쌈디를 다시 쓰자니 온플릭도 결국 피지컬은 윌러랑 비교했을 때 거기서 거기고 쌈디는 본인 스스로 인터뷰에서 '담원전 000 드레이븐 경기를 했을 때 잠도 제대로 못 잤고, 내가 이렇게나 못한다는 걸 실감하고 나니 앞으로의 프로게이머 생활이 위험해 보였다'라고 자학할 정도로 라인전부터 대놓고 멸망을 시전하며 팀을 말아먹기 일쑤였다. 이런 점을 고치려면 스프링에 코로나19가 돌아서 주전 이탈이 생겼을 때 브리온처럼 대놓고 기권패를 시전하든 아니면 병원에 있는 선수를 끄집어내 혹사시키든 계속해서 온플릭 - 쌈디만 고정 출전시키든지, 아니면 서머 시작 전부터 차라리 처니를 1군에 합류시키고 2군은 루어를 긴급이 아닌 정식 콜업으로 풀타임을 보장해 정글-원딜을 스프링 2라운드서 긴급콜업 당시 나오기도 했던 온플릭 - 처니(6라 샌박선), 윌러 - 쌈디(7라 브리온전)라는 경력차를 고려해 짜서 운영하던가, 아예 쌈디를 샌드다운시킨 김에 '좀 배울 때까지 CL에서 머물러라'고 경고하고 탱킹식으로 윌러 - 처니만 고정 출전시켰어야 했는데 이리저리 돌림판이나 돌려대다가 결국 세트득실도 다 까먹고 승수는 승수대로 다 까먹는 걸로 모자라서 스프링에는 어느 정도 괜찮았던 선수들의 라인전 체급까지도 다 깎아먹어서 텐텐시즌이 눈앞에 다가오는 미치고 팔짝 뛸 돌림판을 선보였다. 1군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두더라도 2군이라도 잘 나간다면 그나마 육성에 대한 희망회로를 굴릴 수 있지만, 2군 또한 스프링 10위, 서머 또한 조기에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고 꼴찌경쟁을 할 정도로 처참하다. 그나마 프레딧 브리온을 1승 차이로 앞서 최종 9위를 하여 1,2군 꼴찌 그랜드슬램을 면한게 다행일 정도로 2군 선수 육성 또한 처니를 제외하고 완전히 실패했다. T1 Rookies에서 걸출한 신인들을 코칭한 경력을 가진 [[박세호|세이호]] 코치를 야심차게 영입했지만 서머시즌까지 신인 선수들의 폼이 올라오지 못해 하위권을 멤돌며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결국 T1에서 첫 LCK CL 우승이라는 성과를 냈던건 리그 일정도 있었지민 명문 프로게임단으로 몰리는 인재폭 때문이라는 것을[* 당시 T1 2군은 로치-모글리-미르-버서커-에스퍼라는 미르와 버서커 외에는 1군에서 데뷔한지 꽤 된 선수들로 구성되면서 이게 육성이냐며 욕을 먹었다. 실제로 이 세 선수는 서머를 꼴찌로 마감 후 T1 CL팀 코치, DRX CL팀 코치, T1 1군 식스맨겸 플코로 전환했다.] 증명만 해버렸다. 결과적으로 스토브리그 때의 예상 그대로 육성을 하기에는 괴물급 유망주들이 한화생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육성 시스템이 훨씬 구축이 잘 된데다 명문 구단인 T1, 젠지, 담원에 우선적으로 몰리고 명문 구단이 아니더라도 한화를 제외한 다른 팀에 들어간다는 것을 증명한 모양새가 되버렸기에 애초에 2022시즌 자체의 설계를 잘못했음을 시사하게 되었다. 괜히 아카데미 관계자가 한화의 문제는 복지가 아니라고 한 건 바로 이런 이유였던 것. 결국 똑같이 리빌딩하는 팀이 있었음에도 상반된 결과가 나오면서 한화생명의 2022시즌은 선수 영입, 육성 모두 완전히 폭망한 시즌이 되버렸다. 그리고 이러한 폭망을 겪은 한화생명은 '''스토브리그에서 칼을 갈며 대규모 리빌딩'''을 하게 되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